우리지식

웹툰인데 정작 말하는건 그걸 그리는 사람.

saj0330 2024. 12. 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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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웹툰 많이보지 다들? 재밌는것도 많고

그래서 웹툰은 뭘까하고 가져와봤어 그런데 현실도 한 국자 넣었으니까 한번 봐봐.

 

 

1. 웹툰이란?

웹툰은 요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디지털 만화야. 기본적으로 인터넷이나 모바일에서 스크롤 방식으로 보는 만화인데, 기존 종이 만화와는 다르게 세로로 쭉 내려가면서 이야기를 이어가는 형식이야.
특히 스크롤 형식이 장면 전환이나 긴장감 조성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독자 몰입도를 높이는 데 딱 맞지. 공포물이나 액션물처럼 극적인 연출이 중요한 작품에서는 이 방식이 진짜 유리해.

웹툰은 한국이 세계적으로 제일 잘 나가는 콘텐츠 중 하나야. 네이버 웹툰이나 카카오페이지 같은 플랫폼 덕분에 전 세계로 뻗어나가면서 K-웹툰이라는 말까지 생겼으니까. 요즘은 일본이나 미국에서도 한국 웹툰의 영향력이 엄청 크다니까.


2. 웹툰의 특징

2.1 스크롤 형식

웹툰의 가장 큰 특징은 스크롤 방식으로 본다는 거야. 독자가 직접 스크롤을 내리면서 다음 장면을 볼 수 있게 설계된 덕분에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빠져들게 되지. 이 형식 덕분에 독자들은 장면 전환에서 오는 긴장감이나 감정의 흐름을 더 잘 느낄 수 있어.

2.2 다양한 장르

웹툰에는 진짜 없는 장르가 없어. 로맨스, 판타지, 공포, 개그, 액션 등은 물론이고, 요리나 힐링물 같은 독특한 장르까지 다 있어. 그리고 장르가 섞인 혼종 작품도 많아서, 보는 재미가 다양하지.

2.3 빠른 연재 주기

웹툰 작가들은 보통 주간 연재를 해. 매주 한 화씩 올리는 게 기본인데, 어떤 작가들은 일일 연재도 하더라. 근데 이게 작가들한테는 진짜 큰 부담이야. 마감을 맞추려면 쉬는 날이 거의 없거든.


3. 웹툰 작가의 업무 강도

3.1 작업량

웹툰 작가는 매주 정해진 분량을 끝내야 해. 스토리 짜야지, 캐릭터 그려야지, 배경 작업에 채색까지 해야 하니까 작업량이 어마어마하지. 특히 인기 많은 작품일수록 독자와 플랫폼의 기대치가 높아서 퀄리티까지 유지해야 되니까, 마감 스트레스가 말도 안 되게 크지.

3.2 몸에 오는 부담

계속 앉아서 작업하다 보니까 거북목, 허리디스크 같은 거 달고 사는 작가들이 많아. 그리고 손목도 심각하게 망가져. 손목 보호대를 끼고 작업하는 게 기본이거든. 디지털 작업이 주를 이루다 보니 안구건조증도 심각해. 눈 뻑뻑해지고, 두통까지 오면 작업하기 진짜 힘들다니까.

3.3 정신적 스트레스

웹툰 작가들은 독자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게 장점일 수도 있지만, 악플 받으면 멘탈 진짜 흔들린다. 조회수 떨어지거나 플랫폼이 원하는 수준에 못 미치면 계약 문제까지 생길 수도 있어서 압박감이 장난 아니지. 그래서 번아웃 오는 작가들도 많아.


4. 웹툰 작가의 건강 문제

4.1 스트레스와 그 영향

웹툰 작가들은 마감에 쫓기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 이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면 면역력 떨어지고, 불면증 생기고, 심하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마감 지킬 때마다 코르티솔이 폭발적으로 나오는 느낌이랄까.

4.2 자세와 건강 문제

장시간 앉아서 작업하면 척추와 목, 허리가 다 망가져. 허리디스크는 기본이고, 골반 틀어지거나 목이 아예 고정돼버리는 경우도 있어. 그래서 작업 중에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야 되는데, 마감에 쫓기다 보면 그마저도 못 할 때가 많아.

4.3 눈과 손목

디지털 작업은 눈에 피로를 많이 줘. 하루 종일 화면만 들여다보니까 안구건조증이 심해지고, 시력도 점점 나빠져. 손목은 계속 펜을 쥐고 움직이니까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5. 웹툰 시장의 성장

웹툰은 단순한 만화를 넘어서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로 확장되고 있어. 인기 웹툰이 드라마화되거나 영화화되는 경우도 많고, 웹툰 기반으로 한 게임도 인기가 많잖아. 이러다 보니 웹툰 작가들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넘어서 스토리텔러로도 인정받고 있어.

특히 해외 시장에서도 K-웹툰의 인기는 폭발적이야. 네이버 웹툰이나 카카오페이지 같은 플랫폼 덕분에 한국 웹툰은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 잡았어.


6. 

웹툰은 요즘도 아마 앞으로도 핫한 콘텐츠인건 맞을거야. 보는 사람도 즐겁고, 만드는 사람도 자기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어서 매력적인 분야지.

하지만 웹툰 작가로 사는 건 결코 쉽지 않지. 작업 강도도 높고, 몸과 정신적으로 받는 부담도 크지. 그래도 이 모든 걸 이겨내고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을 만드는 순간, 그 보람은 정말 크다고 해. 물론 불펌과 악플은 좀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 엄연히 저작권 위반이니까

웹툰 작가를 꿈꾼다면, 작업 능력만큼이나 건강 관리도 중요한 걸 잊지 말아야 돼. 그래야 오래오래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으니까.

여기 업계 대부분 무소식이 희소식이야, 큰 소식이 들리면 늘 몸이 허약해져서 병이 생기거나 그 너머의 소식이 올때가 꽤 되거든 하늘도 범인을 알아보나봐 다 데려가시더라. 그리고 헬스 뭐 운동한다고 쉽지는 않아 시간이 없고 이 몸을 정상수치로 되돌리기에는 적어도 6개월이 소요되니까. 시간이 금인 작가들에게는 극단적으로 생각해서 일을 먼저 잡게되는거지

물론 일이니만큼 퀄리티나 마감시간 엄수는 당연하지만, 너무 반응이 과해 요즘 작가도 사람이니까 우리 조금만 더 평온하게 작품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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