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과거의 순천의 크로커스 카페에서 책을

saj0330 2025. 1. 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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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여름에 찍은것이다.

순천에는 한옥을 개조하여 만든 식당과 가게가 꽤 많다.

수리하기 힘들어 버려지기도 일쑤일텐데. 잘 보수하고 수리하여 아늑하고 고즈넉한 가게가 탄생된걸 볼때마다 마음이 편해진다.

오늘 이야기하는 카페도 한옥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다

카페 이름은 크로커스

[네이버 지도]
크로커스
전남 순천시 북문길 176 전남 순천시 북문길176 크로커스 카페
https://naver.me/5MC7Nmz3

네이버 지도

크로커스

map.naver.com


길을 찾기가 조금 힘든 곳에 있지만 나만의 비밀기지를 가진 기분이라 나는 좋았다


지금은 일때문에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여긴 내 단골카페중 하나이다




내부와 외부는 대충 이렇다.

창문이 통창인데 개방감 있고 좋다.



카페라떼와 양갱, 둘 조합이 나쁘지않다






주로 카페라떼 조합에 디져트를 곁들인다 내 취향은 이러하나
여기는 아인슈페너 맛집이라고 하니 여기오게된다면 아인슈페너도 맛을 보시라


이렇게 한 세트로 주로 시켜놓고 여기서 책을 보다가 간다
여기서 주로 읽었던 책은 이영도 작가님의 눈물을 마시는 새.

한옥과 한국소설의 조합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아주 귀여운 꼬마주인님이 있는데





가게 주인분이 돌보시는 고양이이다.
출근하실때 잠깐 다른방에 두시고 겨울에는 데리고 오지않는다고하신다.

운이 좋으면 너무 귀여운 꼬마주인이 마중과 배웅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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